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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인사회, ‘다뉴브 유람선 참사 5주기’ 추도식 열어

‘다뉴브 유람선 참사 5주기 추도식’이 지난 5월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머르기트교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진행됐다.

주헝가리한국대사관과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헝가리한국대사관 홍규덕 대사·임현수 영사, 민주평통 이성일·홍준표·김효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인회 쪽에서는 한인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귀선 평통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헝가리한인회는 이미 출범을 했지만, 오는 6월 22일 공식으로 창립식을 열 계획이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건이 일어난 것은 5년 전인 2019년 5월 29일이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에 부딪힌 사고로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헝가리 선장과 승무원도 숨졌다.

헝가리 한인사회는 해마다 이 사고로 숨진 한국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2021년부터는 사고 현장 인근에 세워진 추모비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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